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장기 체류 여행 지원사업인‘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참가자를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프로젝트의 일환인‘거제에서 한 달, 숨 쉼’은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지원을 통해 ‘오랜 기간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기는’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은 SNS 홍보활동 미션을 수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로, 참가자가 직접 거제 내에서 자유여행을 기획하고 SNS 등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제시는 신청인원을 지원동기(30점), 여행계획(30점), 홍보계획(40점), 가점(청년 여부, 최대 10점) 네 가지 항목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자 순으로 15팀 내외의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사업에 선정된 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5박 이상 여행을 실시하여야 하며, 거제시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하루 5만원 범위 내에서 숙박비(실비)를 최대 29박까지 팀별(팀당 2명 이내) 지원하고, 여행전체 기간 내 최대 10만원 범위(7박 미만 일정 7만원 범위 내)에서 개인별 유료관광지 입장료 등의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거제시는 1차 사업에 이어 3차 사업까지 연내 총 3회에 걸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와 공고문 또는 거제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55-639-4175)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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