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에서는 3월 6일 이번 달 4일 개교한 용산초등학교에서 신학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거제경찰서, 거제시청, 거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상문동주민자치위원회, 교직원 등 70여 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등교를 돕는 학부모와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캐치프레이즈 홍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일시정지를 안내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경찰서는 새롭게 개교한 용산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어린이·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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