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실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공원구역 조정 이후 존치하는 국립공원 내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이동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이동사무소'는 공원관리정책과 자연공원법 개정 등 제도개선에 대한 설명 및 각종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소장과 담당과장들이 직접 관내 마을을 방문하는 주민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2일 실시한 거제시 일운면 내도 '국립공원 이동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직원과 일운면직원, 내도주민 20여명이 함께 모여 공원구역 조정이후 마을 지원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박차철)은 “공원 내 23개 마을별로 담당직원을 지정하고 1대1일 맞춤식 지원을 실시하여 국립공원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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