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칠백리 로타리클럽(회장 일거 황양득)은 지난 2024년 2월 27일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를 거행했다.

클럽의 모든 회원은 지나온 20주년 발자취를 회고하고 앞으로도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거제 지역사회에 봉사와 공헌을 실천하는 “초아의 봉사”를 다짐했다.

2004년 창립 이후 서부 경남을 기반으로 한 80여 개의 로타리클럽에서 두 번의 대상을 받고 2017-18년 회기에는 3590지구의 총재(청송 심학수)도 배출하는 등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면서 명문 클럽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3월 7일에는 거제수선화 로타리클럽(회장 수영 유희점)이 거제에서 12번째로 창립식을 가졌다.

수선화클럽은 칠백리로타리 클럽의 지원과 협조로 무한히 움직이는 로타리 수레바퀴의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다.

초대 유희점 회장은 그간의 도움과 배려에 감사를 표하면서 특히 클럽 창립의 어드바이저로 물심양면 애써 준 벽공 김일배(해온산업 대표) 거제 2지역 로타리대표에게 전 창립회원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스폰서 클럽회장(일거 황양득)은 앞으로 거제 지역에 수선화로타리클럽의 창립과 발전으로 거제의 명소인 공곶이 수선화만큼 사랑받고 자랑스러운 명품 클럽으로 발돋움하는 데 성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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