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병갑)은 지난 15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 외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대학교 HiVE센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에서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ITQ, 드론)과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점차 다양화되고 사회진입을 위한 실질적 욕구를 요청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것이 목적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참여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과 연계방안을 마련하였다.

박병갑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지원으로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직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연계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협약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055-639-4803)으로 문의하면 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로 신청하거나(055-639-4802~4)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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