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소재 갈비천국(대표 임서현)은 3월 19일 관내 경로당 4개소의 어르신 42분을 초청하여 삼겹살과 된장찌개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봉사단체‘유유상종’(회장 나채현)의 회원 6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각종 반찬 및 음료수가 부족하지 않게 서빙하여 어르신들의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임서현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점심을 대충 드시는 일이 많은데, 나들이 오듯 식당에 오셔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 무척 행복해 보이신다. 앞으로도 좋은 음식과 추억을 쌓으실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서현 갈비천국 대표는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어르신 및 장애인등 취약계층에 무료 식사 후원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학생들에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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