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취약․소외계층의 안정된 주거생활공간 마련을 돕는 무료로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정리를 대행해주는 ‘행복나눔 지적민원’ 처리 서비스를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한다.

‘행복나눔 지적민원’ 처리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 공익단체, 사회봉사단체 등에서 취약․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이 있을 경우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정리와 등기촉탁 등의 업무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것을 말한다.

지적측량(분할, 경계, 현황 등)은 측량 접수 후 5일 안에, 지적공부정리와 등기촉탁은 10일 안에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무료 지적측량 및 지적민원서비스 제공은 소외 계층의 주거 안정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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