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신삼남)은 지난 24일 공무원, 통장, 기관단체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능포로와 옥수시장, 장승포 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주요 대로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각종 불법 광고물 200ℓ를 수거했다.

신삼남 동장은 “새봄맞이뿐만 아니라 거가대교 개통 및 2011 거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늘어나고 있는 거제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매력적인 능포동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경행정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능포동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관내 전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깨끗한 능포 가꾸기』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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