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종호)는 지난 26일 민족통일 거제시협의회 사무실에서 거제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21세대 27명을 대상으로 남한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쌀 16가마 및 거제사랑 상품권 8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이재완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민족통일 거제시협의회 제4대회장(회장 이재완) 취임' 하면서 받은 축하 쌀과 성금으로 기부했으며 힘들게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희망의 울타리가 되고 있다. 

이날 거제경찰서 정보보안과장(경감 정종동)이 함께 착석하여 북한이탈주민 상대 마약범죄 등 범죄예방 및 안보홍보활동도 병행하여 거제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든든한 삶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재완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 첫번째)이 민족통일 거제시협의회 제4대회장 취임시 화환 대신 받은 축하쌀을 북한이탈주민에게 기증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