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새학기 맞아 청소년 선도 캠페인 전개 및 비전 스쿨 개강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선도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50여명의 참가자들은 고현 시내를 행진하면서 ‘바른 생각 고운말, 폭력 예방 첫걸음’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지나는 학생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며 건전한 학교 생활을 당부했다.
송주학 위원장(총무팀)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올해도 매일 밤마다 순찰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지킴이가 될 생각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금싸라기장학회는 지난 10일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과 함께 2011년 방과후 중등 ‘VISION SCHOOL’을 개강했다.
비전 스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를 수료한 중학생들에게 주 2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것으로 올해는 10명의 학생이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야간 순찰활동, 방과 후 수업 외에도 멘토링 사업, 극기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덕체(智德體)를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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