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 일선관리자회 봉사단 (회장 이인태)은 지난 23일 오후 소아암 어린이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일일 자선호프를 열었다. 

이날 고현 수협뷔페 에서 실시된 행사에는 1000여명의 거제시민 및 삼성 사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중공업 박대영 부사장 및 노동자 협의회 이용근 위원장과 거제수협 성충구 조합장, 윤병춘 사등면장, 진성진 변호사, 그린나래봉사단, 매직봉사단, 사등여성봉사대외 수많은 귀빈과 단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시작후 소아암 이동욱 군 어머니의 감사편지가 낭독되고 2부 행사에서는 밸리댄스 및 전통민요, 거제공고 밴드부 및 마술과 섹스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소아암어린이(이동욱) 보금자리 마련 및 결손ㆍ장애가정 7세대, 성지원 및 오늘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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