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바쁜 생업속에 방문하지 못하는 상인들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미소금융은 서민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저소득, 저신용금융 소외 계층을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목적으로 신규창업임차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무등록사업자금 등 최저 500만 원 ~ 최고 5,000만 원까지 연2%~4.5%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은 ‘전통시장 자립지원’ 상품으로 유점포 상인은 최대 1,000만 원, 무점포 상인은 최대 500만 원까지 연 4.5%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상담이 실시될 고성시장 상인들에게 해당되는  상품이다.

미소금융거제지점(지점장 오정림)은 거제와 고성까지 거리가 멀고 시장상인들이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을 알기에 월1회 및 수시로 고성지역을 방문하여 어려움 없이 진행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성시장 조정식 대표(상인회장)는 이번 미소금융으로 하여금 시장 상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으면 지금 보다 더 고성시장이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