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동부파출소(소장 손정만)는 지난 2월 11일자 부임하여 동부ㆍ남부면 관내 대부분의 마을이 조용한 시골마을로 범죄로부터 너무나 열악한 환경인 것을 알고 지역민들에게 경찰관이 찾아가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주민 300명에게 인사 편지에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 어귀에 CCTV를 설치하여 도난사고 등 각종 범죄로부터 마을을 지키자는 내용의 편지를 발송하자, 마을 어귀에 CCTV 설치하는 것이 좋다는 일부 주민들이 반응이 있었다.

지난 3월 10일, 남부면 이장협의회 개최시 첨단 CCTV시스템 설치 간담회와 7회에 걸쳐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였고, 16일 동부면 이장협의회 개최시 CCTV설치 간담회와 주민 설명회를 수차례 실시하였으며, 가정방문 등 약 1개월간에 걸쳐 주민들에게 설치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여 동부면 가배마을 등 마을 어귀 4개소 8대와 적외선 CCTV 카메라, 가정용 CCTV카메라를 식당ㆍ편의점ㆍ가정집에 현재까지 10개소 설치하게 이르렀다

마을 주민들은 본인들이 지나가는 장면이 그대로 촬영되는 CCTV 화면을 영상물로 보게 됨으로 이제는 범죄꾼으로부터 마을과 자신들이 보호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경찰관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거제경찰서 동부파출소는 향후 신속한 민원처리와 112신고사건, 일반신고사건 등 모든 주민의 편에서 서서 신속하고 바르게 처리하는 것을 생활화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 고객이 만족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