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박행용 후보는 지난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거제시 장애인 복지 증진 대회'에 참석했다.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는 ‘장애인의 자율성과 능력 개발, 재활의식을 고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1981년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장애인의 해에 제정된 우리나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박 후보는 장애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장애인 복지증진대회에 참석한 P씨는 "옛날에 비하면 많이 좋아 졌지만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여전하다면서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박 후보는 실패한 사람에겐 기회를! 불행한 사람에겐 위로를! 가난한 사란에겐 희망을!이란 슬로건으로 33년 자치행정의 소중한 경험을 거제시 발전을 위해 유권자들에게 다시 돌려 드리겠다는 심정으로 "장애는 조금 불편한 것이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며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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