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일 거제시의 소규모 수도시설과 약수터 물에서도 방사능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거제시에 통보했다.

시는 이달 14일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11개소와 약수터 1개소의 먹는 물을 채취,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방사능 분석을 의뢰했었다.

시 관계자는 “광역, 지방 취ㆍ정수장에 이어 소규모수도시설과 약수터의 먹는 물까지 모든 먹는 물 시설에서 방사능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거제시민들이 마시는 물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 상하수도 시험성적서(소규모)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