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남해안 문화밸트 업무협약식 및 남해안 하모니 공연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권민호)은  지난 29일 '남해안 문화밸트'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거가대교를 중심으로 소재한 4개 문화예술회관[김해-문화의 전당(사장 이선두), 부산산-을숙도문화회관(관장 김규홍),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호일)' 통영-시민문화회관(소장 고장열)]은 남해안 문화벨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그 출범을 축하하는 4대도시 합동기획공연-남해안 하모니 공연의 막을 올렸다.

남해안 문화벨트는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시민적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역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위해 4-5개 도시의 문화예술회관이 상호 문화 벨트를 형성하여 지역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환경의 제공과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 만족도 극대화에 앞장서게 된다.

이러한 남해안 4-5개 도시 문화예술네트워크는 인접 도시와의 상호 교류 및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의 세계화 추진 방안의 일환이다.

남해안 문화밸트 주요사업으로는 ▲시민들의 지역 문화 탐방과 문화 투어 기회 공유 프로그램 개발
 ▲회원 상호간 친목 및 공연 정보 공유  ▲상호간의 도시민을 위한 맞춤형 공연 기획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상호 혜택 마련 ▲상주단체, 지역예술단체 교환 연주 및 전시 기회 제공 ▲공연 홍보의 상호 협조 체제 구축 ▲예술회관 상호 간의 공동 공연 홍보 책자 발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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