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에서 바른 역사를 교육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지난 4월 30일 거제에서 관광버스운전자 전성옥 기사가 26명의 어르신을 인솔하여 국학원을 방문했다.

60대에서 80대로 구성된 어르신들은 국학원 전문강사의 안내로 국학원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보았다.

한 어르신은 "여기서부터 바른 역사가 시작되고 있어 다행이다", "우리보다는 젊은이들인 학생들이 많이 와서 보고 가야 한다"고 이 나라 민족의 정신을 바르게 알리고 교육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 국학원 전시관을 관람하는 모습
이어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경청하며 감동의 보답으로 우리의 후손들에게 이 홍익정신을 제대로 가르치고, 세계화하는 것에 많은 공감을 한다며 홍보를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을 인솔해 온 전 기사는 "국학원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와야할 곳"이라며 꾸준히 관광객들에게 국학원을 추천하고, 홍보하고 있는 훌륭한 국혼 매니아다.

(사)국학원에서는 전성옥 기사에게 바른 역사관과 민족정신 함양을 통해 개인의식을 민족의식으로 확장하여 화합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체험 교육인 민족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전 기사는 "지금은 성수기라 바쁜 일정이 지나고 7월 정도에 다른 동료 기사들과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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