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 아이쿱거제생협에서 운영하는 자연드림 매장 앞에서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2시 세계공정무역의 날 홍보행사가 있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함으로써 생산자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보장해 주는 대안무역으로, 아동 착취 없이 친환경적 방식으로 생산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윤리적 소비의 한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사람을 위한 무역, 당신의 세상을 공정무역으로”가 2011년 세계공정무역 운동의 중심 의제다. 올해 세계공정무역기구 WFTO의 선언은 공정무역의 중심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외치고 있다.
2011년 iCOOP생협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심을 수 있는 방법은 내 손 안에 놓인 물품 저 너머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정무역에 참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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