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8일 생활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단속을 펼쳤다.

365일 깨끗한 거리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단속은 특히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희) 회원 6명이 함께 단속을 펼쳐 불법쓰레기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순희 회장은 “직접 불법쓰레기 투기 현장을 보니깐 나부터 분리수거와 종량제봉투 사용을 생활화 해야겠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널리 홍보해야겠다”고 단속 소감을 말했다.

한편 마전동은 매월 봉사단체가 순번제로 쓰레기불법투기 야간단속에 참여하여 투기실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변 홍보를 통해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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