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코투어 김영춘대표 지속적인 조사 활동
지난해 5월 팔색조를 촬영한 김영춘씨(거제에코투어 대표)가 올해에도 거제를 찾은 팔색조를 확인 하였다고 알려왔다.
김대표는 지난해 팔색조 사진 촬영 이후에 캠코드를 구입하여 동영상으로 담은 팔색조 영상을 방송사에 제공, 뉴스를 통해 소개되어 청정 거제도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데 한 몫을 하였다.
팔색조는 지구상에 1만여 마리 정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만 할뿐 정확한 자료는 없는 상황이며 조류 학자들도 국내에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신비의 새로 불리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학동 동백림 및 팔색조 도래지’는 천연기념물 제 233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한편, 거제도의 자연 생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대표는 거제환경운동연합(현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창립 회원에 생태팀장으로 상근을 하기도 하였으며, ‘거제도의 야생화’ ‘거제도 수달 생태지도’ 등도 그의 활동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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