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시설관리공단 조선해양문화관팀은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월 30일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일대(1,500㎡)에서 마늘 뽑기 등 농촌의 바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문화관에서는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해안변 정화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식을 느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나갈 예정으로 있다.

이날 농가주 김명이씨는 “조선해양문화관 직원들이 바쁜 농번기 일손을 도와줘서 마늘 수확이 한결 수월했다. 우리 지역이 서로 도와가며 다 함께 잘사는 풍요로운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관 김두홍 팀장은 “작은 일손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 그리고, 땀 흘리며 일손을 돕다보니 직원간의 유대관계도 좋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커나가는 문화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