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인근 약수터에 캐노피시설 설치해 줘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2일낮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근 일운약수터에 캐노피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약수터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일운약수터는 물맛이 좋고 바다로 이어지는 경치가 수려하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그동안 지붕시설이 없어 눈·비 등이 내릴때는 이를 이용하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어 왔는데 캐노피가 설치됨으로써 주민들과 외부인들이 한결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일운약수터 캐노피 준공에는 최명호 일운면장과 박성태 일운면 번영회장 등이 참석하여 새로 설치된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준 점에 대해 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봄에도 일운약수터 입구에서 서이말등대로 가는 2km에 이르는 지방도로에 통행안전을 위한 낭떠러지 난간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주민편익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 최명호 일운면장과 박성태 번영회장 및 이용국 한국석유공사지사장 등이 새로 설치된 약수터 캐노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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