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면장 박봉상)은 장승포농협 주부대학 외 8개 기관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양파수확철을 맞이하여 지난 주말까지 장목면 송진마을에서 양파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송진마을의 특산물인 양파는 수확하는데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으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추고자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양파 값의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장목면에서는 거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파직거래도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박봉상 장목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 농가에 기관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장목면에서도 면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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