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카페(THINK CAFE)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주)웰리브(대표 김동각)의 커피 & 스낵 전문점 ‘씽크카페’가 지난 16일(목) 옥포점 야외테라스에서 ‘씽크카페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주) 웰리브가 운영하는 씽크카페 옥포점 야외테라스에서 1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씽크카페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초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주는 감미로운 연주와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으로 수놓은 이번 음악회는 대우조선해양(주)의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직장인 아마추어 음악동호인들이 출연했다.

윤석용 상무의 '가로수 그늘 아래에 서면(이문세)'으로 시작하여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 음악회는 'When you wish upon a star(월트디즈니 피노키오 O.S.T중)', '너를 위해(임재범)', 'Dream(이루마)' 등 드라마 및 영화 OST,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였으며, 특히 연주자가 직접 곡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며 진행하는 컨셉을 통해 마치 관객과 연주자가 대화하는 듯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내,외국인 100여명의 관객들은 평소에 다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과 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친숙한 곡들을 통해 만끽하였다.

지역 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작년 가을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앞으로도 연주자와 관객과의 소통의 거리를 최대한 좁혀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음악회를 주최한 (주)웰리브의 '씽크카페(THINK CAFE)'는 지난 해 6월 옥포점을 1호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거가대교 상, 하행선 휴게소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점차 매장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아주 작은 것들부터 자연이 주는 모든 것들에 감사할 수 있는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만들어나가는 씽크카페에게 이 날 음악회는 고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다시 한 번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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