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최우수…신현중 이채은 양, 편지 최우수…양지초 김유미 양
거제시 보건소는 ‘제24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ㆍ절주 포스터 및 편지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청소년과 여성 흡연이 증가하고, 시작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학생들에게 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위원장은 김창민 건강증진과장을 비롯 미술전문가인 옥포성지중학교 운지생 선생님, 편지글 심사를 위해 사등초등학교 최종득 선생님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총 20점이 선정됐다.
중고등부 신현중학교 이채은양의 “찬란했던 당신 연기속에 찌들다...”라는 작품과 5ㆍ6학년 편지에서는 양지초등학교 5학년 김유미 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순아 금연담당주사는 작년 보다 올해 더 많은 작품이 들어와 금연 분위기가 청소년층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생활글 등을 공모전에 넣어 수상작이 많게 나오게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담당(☎639-3845)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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