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한기수)는 지난 7월 26일  고영훈 경상대 교수(경상남도 문화재위원)가 참석한 가운데 거제반곡서원 복원공사 현장확인을 실시한 후 문제점 및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7월 29일(금) 10시 시공회사의 상임이사와 현장소장, 감리,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긴급간담회에서는 현장확인 현황 설명과 관련부서 조치계획 보고 후 6개 동의 건축물 하자부분 부분에 대한 개선ㆍ보완사항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들었으며, 시공사ㆍ시ㆍ의회가 함께 협의한 사항에 대하여 개선ㆍ보완되고 있는지 2012년 6월 준공시까지 지속적으로 확인과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기수 총무사회위원장은 앞으로 정밀한 현장 점검과 확인을 통해 하자없는 공사 준공을 위하여 총무사회위원회 위원 모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사회위원회 한기수 위원장을 비롯한 7명(한기수, 신금자, 강연기, 이형철, 윤부원, 김은동, 유영수)의 의원들은 더운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현장활동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정활동의 깊이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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