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올해 첫 벼가 나왔다. 연초면 다공리 성동규 씨(68세)가 8월 27일 자신의 논에서 첫 벼를 수확했다.

지난 3월 23일 볍씨를 파종하여 4월 20일 모내기를 했었다. 품종은 운광벼(조생종)로서 수확 면적은 3,300㎡이다. 수확량은 1,500㎏으로서, 475㎏/10a정도로 전년도와 비슷한 평년작 수준이다.

수확된 벼는 추석 햅쌀용으로 곧바로 도시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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