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문화·예술·휴식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첫 선보여

새롭게 단장한 ‘호텔 오션베스트’가 오는 9월 27일(화) 그 첫 선을 보인다. 총 60여개의 객실과 넓은 주차장,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한 차별화된 레스토랑 ‘ARTE’와 연회장 ‘크리스탈’을 공개하는 이 자리에서 장승포의 랜드마크인 ‘호텔 오션베스트’가 헌 옷을 벗고 새로 태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3년 거제도를 대표하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개장한 문화예술회관 부속시설 ‘아트 호텔’은 계약만료로 올 해 7월 신규사업자를 선정하고, 새 위탁사업자로 선정된 롯데관광개발(주)과 컨소시엄사인 (주)거제마리나시티의 협력으로 ‘호텔 오션베스트’로 거듭났다.

호텔 각 부문마다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담당자들을 구성하여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객실과 레스토랑은 호텔을 찾는 고객들 뿐 아니라 문화예술회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거제도 시민들과 타 지역 방문객 등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화·예술·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거제도를 찾는 국내외 비즈니스맨들의 걸음을 잡기에도 분주하다. 연회장 ‘크리스탈’은 명칭 그대로 크리스탈 장식을 컨셉으로 대폭적인 리모델링을 시도, 국내·외 기업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 룸 등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적인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민들을 위한 품격 높은 다양한 축하연 및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을 개최하게 된다.

레스토랑 ‘ARTE’ 역시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해 거제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투숙객을 위해 한식 및 American, Traveller's, Continental Breakfast 세 가지의 아침식사 서비스가 제공된다.

거제시민의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시민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이는 ‘호텔 오션베스트’는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중고객에게 연말까지 그랜드 오픈 기념 3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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