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7월 네팔의 날 행사에 이어 지난 18일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우즈베키스탄의 날 행사를 이 회사 사내 잔디구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네팔 직원 210여명과 이 회사 협력사 운영팀, 보명산업 외 35개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즈베키스탄 직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시하고 자국 근로자간 친목 도모와 향수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배구 경기, 다과회 및 대화의 시간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움베트 보알리(황원기업)씨는 “우리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회사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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