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의 도로 교통, 도시기반, 문화, 기타 분야 등을 주재로 의미 있는 있는 자리

상문동 발전협의회(회장 김우원),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대곤), 통장협의회(회장 옥채석), 청년비전22(회장 김남출)은 지난 9월 23일 상문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상문동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문동 지역구 이길종 도의원, 반대식, 이형철, 옥영문 시의원을 초청하여 상문동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비전 22에서 거제시에 상문동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한 것을 시작으로 이를 좀 더 구체화 시키고 조직적으로 대응하기위해 4개 단체와 함께 추진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 김동균 간사가 사회를, 청년비전 22 김남출 회장의 간담회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참석한 도의원과 시의원의 모두 발언과 각 분야별 질의와 응답, 배석한 시청의 담당 과장의 설명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상문동은 인구가 많이 증가하고 앞으로 신축될 아파트 단지가 8개정도 예정되어 있어 도시기반 시설의 정비와 확충이 시급한 과제라는데 참석자들이 인식을 같이했으며, 시급한 도시 계획 도로 개설과 국도대체 우회 도로 상동 램프 부근의 정체해결을 위해 고현에서 문동방향 도로만이라도 지하화 하자는 등 여러 가지 안들이 제시 되었다.

도시계획의 입안 및 개발 과정에서 환지 방식을 통한 체계적인 도시 계발을 하자는 의견도 개진되었으며, 문동폭포의 공원화 방안, 웰빙 공원을 상설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자는 의견이 개진되는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의견들의 개진되었다.

참석한 도의원, 시의원들은 “동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문동이 발전될 수 있도록 자주 만나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갖자고 제안하였으며,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거제시의 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상문동 자생단체들을 “앞으로 상문동민들의 다양한 목소를 귀 기울여 듣고 상문동의 시급한 문제 해결과 쾌적한 도시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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