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자율방범대(대장 윤병철)에서는 지난 9.29(목) 오후 7시시 궂은 날씨 속에서 방범초소 개소식을 가졌다.

윤병철 아주동자율방범대장은 “지금까지는 초소가 노후(부식)되어 지붕에 천막을 덮고 비닐을 씌우고도 빗물이 새어 비가 오는 날이면 방범 활동을 하기가 어려워 대원들에게는 늘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이젠 정말 대원 모두가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범죄없는 마을, 살기좋은 아주동 건설을 위해 더욱 더 적극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호상 거제자율방범연합회장, 김해연 도의원, 한기수 시의원, 그리고 이정열 아주동장, 경찰 관계자, 각 지역방범대장을 비롯하여 70여명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개소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해연 도의원과 신호상 거제자율방범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아주동 방범초소는 당초 콘테이너를 개조하여 사용하여 오던 중 시설 노후(부식)로 인한 누수가 발생, 더 이상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어 김해연 도의원, 한기수 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현 위치(아주동 510-6번지)에 조립식 건물로 새롭게 단장되어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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