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거제시의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는 이번 모바일 의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광역·기초의회 등 전국 지방의회를 통틀어 거제시의회가 처음이다.

거제시의회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제공 서비스로, 간단한 앱 다운로드만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의회 관련 소식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 준다. 의사일정과 의원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 등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고, 의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민원을 게시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의회는 시민 앞에 한발 더 가까이 가는 시의회를 구현하고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라는 의정방침을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거제시의회’ 애플리케이션을 발 빠르게 개발하여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 하였으며,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이미 지난 8월엔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바 있다.

거제시의회는 "의정활동 홍보 강화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의회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열린의정 구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의회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기반의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탭 등 태블릿 PC와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실행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폰 기반의 마켓에서 ‘거제시의회’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플 앱 스토어에는 현재 등록 진행 중으로 10월 중순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