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표정수)는 지역농업인을 직접 지원 하는 사업인 ‘2011년도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에 사천이백오십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이는 지역농업·농촌 발전과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거제시지부, 관내 농업인이 공동의 관심과 노력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시대의 맞춤형 농업인 실익증대사업이다.

2011년 올해에는 친환경 농법을 이용한 무농약 벼 재배를 위한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단지 조성’에 이천칠백만원, 무농약의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고부가 과실산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과실(유자) 생산 확대’에 일천일백만원, 거제의 주 농특산품인 ‘거제유자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 지원’에 사백오십만 원 등 3가지 종류의 사업에 도합 사천이백오십만 원의 예산이 2011.6.30일자로 최종 정산되었음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관계자는 “향후에는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단순한 영농비 보조사업에서 탈피하여 녹색성장 관련사업 등과 같은 지역농업인의 새로운 농업·농외소득 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