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이고 있다.

거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종삼 목사)가 지난 12월 1일 거제시에 ‘사랑의 쌀’(20kg) 3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면ㆍ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한 거제시의사협회(회장 박영명)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거제시공예협회(회장 김흥수)도 지난 11월 29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지역의 한 부모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를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는 개인 기부자도 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12 나눔캠페인’을 방송 3사의 도움을 받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62일간)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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