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회관(관장 최경숙)  및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들이 계룡초 6학년 조민철 군이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또한 건영기업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기업협약을 맺고 지원받은 협약비를 전액 성금으로 내놓았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의 관심을 통해 조민철 군 가족이 힘을 내었으면 한다"며 "여성들의 작은 사랑나눔이 곳곳에서 피어나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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