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 주말 1만명 이상 방문 예상…20일부터 특별공급 청약 순

아주동 ‘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장일인 16일 약 5,000여명의 시민이 아주동 대우조선 서문 근처에 있는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분양 열기가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분양 책임자는 통화에서 “1군 브랜드에 대한 기대 심리로 견본주택 개장 첫날에 5천명이 넘게 방문했으며, 토ㆍ일요일 주말에는 1만명이 넘게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아주동 'e편한세상' 견본 주택 개장 첫날 5천명이 넘게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분양일정은 일반특별공급(국가유공자 등) 121세대, 다자녀 특별공급 60세대, 신혼부부 특별공급 121세대 등 301세대는 20일 청약을 받는다. 청약 1순위는 21일, 청약 2순위는 22일, 청약 3순위는 23일 각각 청약을 받는다.

거제시가 승인한 입주모집공고안에 따르면 1단지 572세대는 평균분양가가 3.3㎡당 7,204,437원이며, 2단지 645세대는 평균분양가가 3.3㎡당 7,181,135원이다.

전용면적 59㎡ 형은 기준층 기준 3.3㎡당 731만원 선이며, 전용면적 84㎡형은 기준층 기분 3.3㎡당 721만원 선이다.

아주동 1552-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84㎡ 두 타입이며, 1단지는 572세대, 2단지 645세대를 합쳐 1,217세대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