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중(교장 곽권태)은 12월 1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거제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모금한 성금 969,240원을 전달했다.

거제중앙중은 지난 3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방문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연말을 맞아 이번에도 후원과 나눔의 의미에서 자발적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작지만 소중한 온정을 나누게 되었다.

곽권태 교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으니,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도움을 받는 일이다.”라며 참여해 준 교직원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거제사랑의집’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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