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매서운 한파속에서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능포동(동장 신삼남)에 이웃돕기 온정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21일 능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대원)로부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현금 20만원이 기탁된데 이어 23일에는 탑마트(대표 김기민)에서 백미 10㎏ 15포대가 기탁되었다.

또 거성해운주식회사(대표 원경희)로부터 행정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능포동 저소득가정에 전달키로 했다.

또 적십자능포동봉사회(회장 권금이)에서는 능포큰빛공부방에 떡과 과일, 과자를 전달해 성탄절을 앞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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