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은 지난 9일 장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0대 조정제 장목면장 취임식을 많은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해연 도의원, 윤부원 시의원, 신임생 시의원, 주민자치위원회 강영희 위원장, 장목 이장협의회 박찬현 회장, 외포 이장협의회 박광문, 새마을부녀회 김경선 회장 등과 면민 150여 명이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신임 면장 취임을 축하하였다.

신임 조정제 면장의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장목면에 부임한 것을 개인적으로 더할 수 없는 영광으로 여긴다.”면서 “우리 장목면은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거제시의 새로운 도시로 부상하고 있지만 세계 경기의 침체와 불황으로 국내에도 어려운 시기이지만은 온 힘을 쏟아 장목면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도 최선을 다해 면민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면장은 기획예산담당관 예산담당으로 근무하다 올해 1월 1일 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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