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과 협력회사 간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행사마련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10일 11일 양일간 모기업과 협력회사 간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회사 초청 행사를 열어 모협의 공동발전을 기원했다.

10일 열린 ‘글로벌 탑(GLOBAL TOP) 협력회‘의 신년모임은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조선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밑거름이 되어 온 협력회사의 수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탑(GLOBAL TOP) 협력회‘는 대우조선해양에 조선기자재를 납품하는 부산․경남지역 협력회사 대표들의 모임으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모기업의 생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11일에는 2011년 한 해 동안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생산공정에 힘써온 190개 협력사 대표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2012년 생산목표 달성을격려하기 위한 ‘협력사 감사의 날’ 행사도 진행됐다.

‘협력사 감사의 날’은 년1회 이 회사 사내외 생산, 설계 협력사 대표를 초대해 우수 협력사 대해 시상을 하고 전체 협력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모기업의 경쟁력이라는 판단아래,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모협 상생경영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세계 최고 조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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