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이 지난해 7월 1차분 분양에 이어 2차분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한다. 사업자측은 최근 거제시에 분양승인을 신청했으며, 19일 분양가심의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상동동 927-5번지 일원 26,337㎡의 면적에 들어서는 벽산e-솔렌스힐 2차분은 용적률 168.62%로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이 들어선다.

세대수는 59A형 206세대, 59B형 12세대, 59C형 114세대, 84형 148세대를 합쳐 480세대다. 2차분 입주는 2014년 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벽산e-솔렌스힐 3차분 또한 지난해 12월 15일 2차분과 함께 사업승인을 받았다. 3차 분은 59A형 238세대, 59B형 115세대, 84A형 75세대, 84B 타입 78세대를 합쳐 506세대다.

벽산 1차, 2차, 3차분을 모두 합치면 1,532세대다.

사업자측은 2014년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가칭 상동초등학교)가 단지 내 있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사업자측은 “1차, 2차, 3차가 들어서면 1천5백여 세대인 점과 계룡산고 인접해 녹지공간이 여유롭고, 명진터널 개통 예정, 주진입로 확장 공사 및 고현시내와 5분 거리로 교통 및 접근성에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시행사 대경종합건설(주) 시공사 벽산엔지니어링㈜이며 문의전화는 055-632-00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