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공무원 53명 대상

거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환영 부시장 주재하에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 거제시는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제난국 극복 교육'을 가졌다.
이는,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리먼 사태 이후 지속되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과 세계경제 침체 장기화로 국내에서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유동성 상황 악화, 내수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성장 위축·소득감소·고용 악화가 우려된다는 최근의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 차원에서의 기업 활동 지원과 부동산 및 건설경기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경기 악화로 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시책을 점검하고 정부의 수정예산 편성에 발맞추어 시 연관사업 파악과 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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