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심장마비환자 발생시 대처 능력 향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최근 심장마비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회사내 주요공장에 24대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동료를 발견하면 사내응급구조 2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위해 가까운 곳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꺼내 사용수칙에 따라 사용하도록 교육을 완료했다.
또 자동심장충격기는 바다 위에서 발생될 사고에 대비하여 해상시운전시 2대씩 투입되며, 임직원들의 조직별 산행·체육대회 등 사내행사에도 지원, 만약의 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고소작업/밀폐구역안전, 화재예방훈련 등 모의실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위급사항 대처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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