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한마음회(회장 윤종인)는 지난 1월 27일 연초면의 어려운 이웃 6세대에게 각 50만 원씩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마음회는 연초면 주민 16명으로 이뤄진 모임이다. 해마다 한 사람 당 연 30만 원의 회비를 내고 있다. 회원들은 올해로 3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해오고 있다. 매월 모임이나 관광 등을 위해 회비를 쓰지 않고 좀더 뜻있는 일에 쓰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선행이 이뤄지고 있다.

제원섭 면장은 “친목 모임이지만 이렇게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는 분들이 있으니 연초면의 앞날은 무척 밝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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