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오는 20일 가진다. 거제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7명 중 현역인 윤영 의원을 제외한 여섯명에게 면접심사 일정을 통보했다.

김현철, 설대우, 양병민, 염용하, 진성진, 황수원 공천신청자에게 20일 오후 6시까지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모이도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새누리당 공천신청자 면접은 새누리당 부산시당에서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통합당은 이번달 24일부터 26일 사이 거제시민 1000명의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했으나 정치 일정에 따라 변화의 가능성도 있다.

변광룡, 장운 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다. 이후 3월 2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총선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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