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속 깊이 거제사람…새누리당 후보 낙천돼도 거제 발전 위해 최선 노력

▲ 설대우 중앙대교수
설대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45세, 중앙대 교수)가 그동안 자신을 지지해 준 거제시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비록 새누리당 후보 공천에 실패했지만 거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훌륭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대우 예비후보는 낙천인사에서 “자신의 부족으로 새누리당 공천에 이르지 못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모든 것을 던져 최선을 다한 만큼 조금의 아쉬움도 또 후회도 없다”고 밝혔다.

설대우 예비후보는 “고향 거제 발전에 대한 남다른 꿈과 희망, 정치적 힘을 갖추고 선거에 임했다”며 “이제 그런 꿈과 희망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는 후보가 충분히 이루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설대우 예비후보는 “살아오면서 계획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좌절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다”며 “이번 낙천도 좌절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지지자 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시간은 소중하고 배우는 것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자신을 뼈 속 깊이까지 거제가 고향인 사람이라고 주장한 설대우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거제를 위한 일에 미력이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지만 지면으로 갈음하는 점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크나 큰 지지에도 불구하고 공천에 이르지 못한 것은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그런 점에서 참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던져 최선을 다한 만큼 조금의 아쉬움도 또 후회도 없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저는 고향 거제 발전에 대한 남다른 꿈과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발전을 이룰 정치적 힘도 충분히 갖추고 이번 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제 제가 가졌던 그런 꿈과 희망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시는 분께서 충분히 이루어 주실 것이라 믿고 저는 물러납니다. 부디 훌륭한 분을 선택하셔서 거제의 자랑이 되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살아오면서 계획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여 저는 그것을 한 번도 좌절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이번 이 낙천도 저는 좌절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지자 여러분들과 함께 한 지난 시간은 제게 참으로 소중했고 또 배울 점도 많았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저는 뼈 속 저 깊은 곳까지 거제가 고향인 사람입니다. 거제를 위한 일이라면 어디에 있건 무슨 일을 하건 최선을 다해 미력이나마 보태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한분 한분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지면으로 갈음하는 점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시는 일과 댁내 언제나 좋은 일만 있기를 소망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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