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 해양의장 1그룹 100 여명은 지난 10일 양지암 해맞이 공원에서 ‘해양의장1 자원봉사회’ 발대식 행사를 열고, 장승포 해안도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회 정명렬 회장은 “처음엔 소규모 인원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나 전 그룹원과 좋은 일에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로 창립하여 현재 162명의 회원과 활동 중이다.“ 며 ”앞으로 그룹원 모두가 봉사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끼고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드릴쉽 건조를 담당하는 이 부서는 회사 내에서도 클린 드릴쉽 활동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선박 및 작업장 주변 청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내 모범이 되고 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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