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능포동(동장 신현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온기를 더하고 있다.기부자는 능포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지난 2월까지 장승포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였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신현숙 능포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봄날처럼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기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노캄거제(총괄임원 김덕원)는 지난 12월 13일 일운면사무소(면장 손덕춘)를 방문하여 김치 10kg, 50상자와 200만원 상당의 등유상품권을 기탁했다.소노캄 거제에서는 매월 소노캄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저소득가정 1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명절 및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 등을 기탁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덕원 총괄임원은 “매년 김치를 후원하고 있는데,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에 기탁한 김
거제시는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 금고를 지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하였다.심의 결과, 1순위에 농협은행이, 2순위에 경남은행이 각각 선정되었다.거제시는 금고 지정을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제안서 평가에 의한 공개경쟁방법으로 금고를 지정하기로 하고 지난 5월 7일 공고하여 5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의 제안서를 접수하였다.시 금고 지정을 위해 회계·세무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심의위원을 구성하여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난 26일 장목면 장북경로당(회장 옥기욱)은 장목면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장북경로당(회장 옥기욱)은 “날씨가 계속 추워지면서 어려운 가정에 난방을 하지 않아 추운 바람이 집 안으로 그대로 스며들고 있어, 이 성금으로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박종균 장목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기탁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거제시산림조합(조합장 이휘학)은 오는 12월까지 탈퇴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잊고 지내는 탈퇴지분(가입금)과 배당금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환급대상은 조합원 탈퇴 후 미환급지분, 준조합원 탈퇴 후 미환급 가입금등이다. 환급을 신청하려면 출자증권, 주민등록증을 준비해야 하며 출자증권이 없으면 주민등록증에 의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찾을 수 있다.또한 탈퇴 조합원의 상속인이 신청을 하려면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환급신청 장소는 거제시산림조합 본점에서 처리된다.이휘학 조합장은 “조합원의 탈퇴·사망·연락 두절등으로 환급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미환급지분과 배당금을 돌려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탈퇴(준)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캠페인은
국회 정무위원회 김한표(자유한국당·경남 거제)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팀장급 간부들이 피감 금융사 직원 등 이해관계자 수십명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빌리고 일부를 갚지 않은 사실이 적발되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지난해 3월, 금융민원실 생명보험 담당 A팀장이 직무와 밀접한 생명보험사 직원 5명과 팀소속 부하직원 8명으로부터 약 3천만원의 빌린 뒤 일부를 갚지 않아 금감원 감찰팀에 적발되었다. 적발 당시 생보사를 제외한 금융사 직원들과 금감원 내 타부서 직원 78명으로부터 2억 1,100만원을 빌린 뒤 6,200만원을 갚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A팀장은 골프티칭프로 자격취득을 위해 1억 9천만원을 사용했고, 부동산 투자손실을 메우는데 8천만원, 차량을 구입
국회 정무위원회 김한표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회계감사 심리 결과 64% 단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등 공동주택 회계감사 운영실태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3년째를 맞은 회계감사 의무 제도가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 근절을 위해 2015년부터 300가구 이상 아파트에 대해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화한바 있다.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금년 7월까지 공인회계사회에 수임이 신고 된 11,851개 단지 중 4,998개 단지를 심리한 결과 3,198개 단지에서 4,32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율 64%로 10곳 중 6곳 이상에서 엉터리로 서류를 기재하거나 감사 요건을 맞추지 않는 등 부실 위반사항이 발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종수)는 지난 23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추진을 위한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호진산업(대표 천정완)외 10개 기업체 및 민간단체에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일준 거제시 부시장, 권태민 기술센터 소장, 관내 조합장, 해당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협동운동으로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는 운동이다.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