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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회장 임상열)는 지난 14일 성념의료재단 맑은샘병원(이사장 이종삼)과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두 기관의 홍보 등 각종 사업 수행에 대하여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특히, 해양환경은 이번 맑은샘 병원과의 MOU체결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건강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체결식에 참석한 임상열 회장은 이제는 '힐링의 시대' 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해양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회원및 가족들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맑은샘병원장은 해양환경이 “해양환경운동이나 방재작업을 펼칠때마다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4.02.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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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8000억원 상당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 대형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 입찰담합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건설사와 임직원들이 모두 형사처벌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천대엽)는 6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중겸(64) 전 현대건설 사장과 서종욱(61) 전 대우건설 사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설평국 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 사장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입찰담합 협의체인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실질적으로 담합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손문영 전 현대건설 전무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또 담합을 주도한 6개 건설사와 현대산업개발에 벌금 7500만원을, 삼성중공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4.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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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여행알선업체를 운영하는 대표가 거액의 여행비용을 챙긴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 여행사 본사는 1억원 상당의 여행비용을 입금하지 않고 달아난 거제대리점 대표 A(39)씨를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A씨가 본사에 입금하지 않은 돈은 거제 내 각급 학교 수학여행과 수련회 등의 여행비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여행사 본사는 A씨가 예약받았던 수학여행과 수련회를 현재 대행해 주고 있어 직접적인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A씨가 여행알선업체를 설립하면서 지인들로부터 투자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뒤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져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경찰은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달아난 A씨의 행적을 뒤쫓고 있다.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4.01.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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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아들 성원(48) 씨가 22일 사망했다고 중앙 일부 언론에 보도됐으나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김대건 대통령 비서실 선임 행정관은 23일 본사와 통화에서 “성원씨는 사망하지 않았다”며 “일부 중앙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김기춘 비서실장 외아들 성원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사고를 당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런 와중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사퇴설까지 불거졌다. 박근혜 대통령 해외순방을 수행중인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2일(현지시간)밤 스위스에서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김 실장 사퇴관련 보도에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4.01.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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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 전·후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 각종 범죄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형사 활동을 강화키로 하였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설 명절 특수를 노린 제수·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강·절도·폭행 등 민생침해 사범, 무허가 어구사용·금지구역침범 등 불법조업행위, 과승⋅과적⋅음주운항 등 안전저해사범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여 설 전·후 평온한 해상치안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특별 형사활동 중 영세판매사범과 생계형 범죄에 대해서는 계도 위주의 탄력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유해수산물 대량 수입·공급업체 및 민생침해사범, 상습·고질적인 범죄는 강력히 단속 할 계획이다.통영해경은 정부 3.0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4.01.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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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최창호)는 7일 납품비리로 현대중공업 임직원 등 20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 임직원 12명을 구속기소하고, 임원 1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현재 도주중인 현대중공업 부장 1명을 수배했다.이들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돈은 36억원에 이르는 등, 1인당 평균 수재액이 2억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또 검찰은 또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납품업체 대표 4명 중 3명을 구속기소,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수사 과정에 삼성중공업 부장급 직원 1명도 2억3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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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신문
2014.01.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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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동에 출몰하던 일명 '바바리맨'이 구속됐다.거제경찰서는 3일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죄)로 김모(26)씨를 구속했다.김씨는 지난해 6월 24일 오전 7시 30분께 옥포동 한 아파트 뒤편 주차장에서 등교하는 여학생을 상대로 자신의 특정부위를 드러내 보이고 자위행위를 하는 등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거제지역의 골목이나 주차장 등 주로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곳을 골라 여학생이 지나가면 이 같은 음란행위를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경찰은 김씨가 2012년 11월과 지난해 5월에도 공연음란죄로 각각 벌금형 처분을 받는 등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해 구속했다고 덧붙였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4.01.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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