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김경원 작가의 ‘추억-Memory-' 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추억-Memory-' 展에서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사물, 추억에 조화와 동행, 포용의 개념을 투영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는 유경미술관에서 이미 두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전에 개최한 두 번의 전시와는 달리 이번에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친근함과 편안함, 한국미의 아름다움, 고향의 정겨움 그리고 이질적인 요
갤러리거제(대표 정홍연)는 26일부터 2019년 첫 번째 기획초대전 '오브제의 시간展(Time of the Object)'을 개최합니다.초대 작가 여원은, 오브제(Object)라는 미적 표현 매체에 시간과 기억을 담으며 주로 콜라주와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 10여 년 간의 작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다. 작품 속 오브제들은 작가가 부여한 의미와 삶을 이야기함으로서, 일상 속 사물들이 본래 가지고 있던 의미를 넘어 창의적으로 탐구될 수 있는 영역임을 제시하고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유경미술관 제4관에서 변정옥 작가의 '그 곳에 가면'展을 개최한다.'그 곳에 가면'展에서는 다양한 도자의 형태와 흙과 색의 변용을 통해 조형성을 강조한 작품 2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도자화 임에도 수묵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변정옥 작가의 작품들은 한국적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독창적인 조형미를 선보인다. 투박하면서도 선이 고운 질감으로 독특한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변정옥 작가에 의하면 흙은
새 봄을 맞이하여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평화와 노래의 향연 '신춘 애창곡의 밤 ‘평화, 노래로 통하다’를 개최한다.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된 성악 그룹 ‘아미치 칸토레스 거제’의 성악무대와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 ‘오 솔레미오’ 등 귀에 익은 가곡과 ‘투우사의 노래’, ‘여자의 마음’,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되어 일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서형일 작가의 '바다·공간·자유'展을 개최한다.'바다·공간·자유'展에서는 바다·공간·자유 연작을 비롯한 서형일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바다의 시로 대표되는 그의 작품들은 바다에 대한 작가의 기억과 경험에 대담한 붓 터치와 다채로운 색의 조합이 어우러져 바다의 잔잔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담아내었다.작품에서 바다를 이루는 색은 작가가 의도한 분위기를 형성하기까지 자연스레 겹쳐 바르는 과정을
추운 겨울 바깥에 나가기 싫은 집돌이·집순이들은 다 모여라! 전시실에서 옛 선비처럼 느긋하게 거제도 산수 유람 어떠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3월 6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누워서 거제 유람'을 개최한다.방 안에 드러누워 그림을 보면서 상상으로 명산을 유람한다는 와유(臥遊)의 정신을 모티브로 한 이번 전시는 거제도의 명승지를 그린 거제문화예술회관 소장 현대 한국화 작품들과 산수화의 변천과 와유 사상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한국화 작품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반복적인 선 표현기법을 중심으로 무한한 자연을 표현하는 작가, 김아람 작가의 개인전 ‘limitless landscape'展이 12일부터 3월 10일까지 거제 가조도 수갤러리에서 전시한다.김아람 작가의 작업은 자연에서부터 출발한다. 인적이 드문 수풀이 우거진 산, 멀리서 바라본 섬, 하늘의 별 등 서구적 회화의 사유와 달리 직관과 관찰에 익숙한 동양적인 사유를 반영하여 자연을 대상으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2012년 단체전을 시작으로 줄 곳 단체전을 진행해오다 이번 전시가 첫 개인전이다. 주로 먹과 장지를 이용해 평면작업을
GalleryGeoje(대표 정홍연)는 12월 4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2018년 열 번째 겨울 기획초대展 '반복의 서사展_Narration of Repetition'을 개최합니다.이번에 전시되는 회화 작품은 셀 수 없는 무한대의 깃털과도 같은 터치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거제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통한 작가의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엿볼 수 있습니다.화면 전체를 반복되는 반원형의 선으로 균일하게 구성한 올 오버 페인팅(all over painting)은, 작가 자신의 정신세계와 무의식의 세계를 예술의 영역으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한혜영 작가의 '나들이-자유의 다른 이름-' 展을 2019년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나들이-자유의 다른 이름-' 展은 한국의 전통미와 동양적 감성을 주 소재로 하여 자신의 미적 가치를 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한혜영 작가는 자신의 작품은 독자적인 조형성 및 형식의 완성에 중심을 둔다고 언급하면서 조형 언어를 강구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형태로의 해석을 중시하고 형태 하나하나에 표정과 인상의 표현을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한연호 작가의 ‘마음의 노래' 展을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마음의 노래' 展은 자연 경관과 그 안에 존재하는 사물을 소재로 하여 자신의 예술적 감성인 조화와 동행, 포용을 투영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에 유경미술관에서 ‘설경-바람과 빛의 하모니’ 展을 개최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전시인 셈이다.이번에 개최하는 한 작가의 두 번째 전시는 첫 번째 전시와는 달리 작품의 소재가 되는 사물의 내면이
화려한 무대와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로 매 공연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전국 투어 중인 ‘공연의 신’ 이승환이 드디어 거제에 온다!오는 2019년 2월 19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이승환 콘서트 '최고의 하루'가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이승환의 전국투어 콘서트 “최고의 하루”는 경쾌한 뮤지컬 형식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팬들 뿐만이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이승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숨막힐 듯 화려하게 꾸며진 무대는 또 하나의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유경미술관 1관에서 여홍부 작가의 'The Echo of love'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The Echo of love(사랑의 메아리) 연작 시리즈 작품 1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을 주제로 한 그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을 동일시하여 자연의 아름다운 형태를 인체의 한 부분으로 나타냈다. 인간이 사랑을 노래하고 춤추는 즐거움은 새들이 노래하고 꽃잎이 흩날리는 자연의 모습과 닮았음을 말하며 인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자연에
실로암 & 주바라기 가족들이 전시회와 음악회를 겸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거제시민을 초청했다.거제시 연초면 연사마을에 자리한 장애인 복지시설 실로암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실로암 1, 2층 강당에서 거제시민초청 전시회와 연주회 및 공연을 갖는다.전시회에서는 실로암 & 주바라기 가족들이 1년 동안 열심히, 정성들여 만든 수공예 작품들이 소개된다.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연주회는 이상미 단장이 이끄는 레이비앙상블, 실로암가족의 하모니카연주, 고석기 원장의 섹소폰, 밀양아름다운마을의 노래 및 기타연주가 이어지며 실로암과 주바라기 가족들이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4회 거제YMCA송년중창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거제YMCA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거제시에 소재한 8개의 중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벌써 4회 째인 이 페스티벌은 해마다 경남의 중창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거제시 초등학교 중창단들의 뛰어난 솜씨와 성인,유치원,장애인,교회 등의 중창단들이 출연하고 이 행사를 주관하는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의 축하 공연까지 더해 져 더욱
거제시교향악단(단장 서용찬/감독 황은석)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서울시향 악장을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과 ‘사라사태-찌고이네르바이젠’을, 이어 거제교향악단 단원이자 피아니스트 김빛나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협연한다.‘찌고이너’는 집시를 가리키고 ‘바이젠’은 선율 가락을 뜻한다.이곡은 빠른 ‘페시지’를 비롯해 ‘피치카토’, ‘하모닉스’, ‘도펠그리프’, ‘글리산도’ 등 모든 연주법상의 기교가 총 망라된 난곡 중 의 난곡으로 당시에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유경미술관 1관에서 김현주 작가의 “Redder on Red”展을 개최한다.“Redder on Red”展에서 Cold Sheet, White Blood, The Origin을 비롯한 김현주 작가의 작품 1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Cold Sheet으로 대표되는 그의 작품은 다소 이중적으로 보인다. 화려한 색이 캔버스 전면에 가득하지만 어두운 분위기를 내포하고 있고, 어떤 형상이 뚜렷하게 보이는가 싶다가도 물감 더미 속으로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이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폭발적인 무대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우승했던 전인권과 박기영의 무대가 오는 12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종철)이 오는 12월 11일(화) 오후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인권&박기영 콘서트’를 공연한다.1979년 그룹 ‘들국화’로 청춘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올해로 데뷔 40년째를 맞는 전인권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대한민국 대중가요사의 살아 숨쉬는 전설이다. 박기영은 다채로운 창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로 201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4 일 통일부에 ‘평양예술단 공연유치 의향서-공연명: 가을이 왔다’를 제출했다.북측 예술단 공연 '가을이 왔다'는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에서 추진하기로 협의한 사항으로 4월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 이어 ‘가을이 왔다’는 타이틀을 달 것으로 보인다.거제시는 흥남철수작전의 실제 인물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점, 민족의 아품을 딛고 통일을 희망하는 역사의 현장인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있는 점, 그리고 거제시가 시정슬로
거제를 사랑한 작가 故서성원 작가 유작전이 오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거제섬꽃축제장 ‘문화전시장’에서 열린다.거제사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고인이 생전에 필름에 담은 궤적사진 15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작은 사진 20여 점도 함께 선보인다.우리나라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제주도에 김영갑이 있다면, 거제도엔 서성원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궤적사진의 대가로 불린 고인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거제도의 방위산업체에서 근무하다 거제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에 빠져 사진에 깊숙이 빠져들었다.특히 ‘시간을 찍는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미국의 Neil Kerman(닐 커먼) 작가의 'The Beauty of Color' 展을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4관에서 개최한다.이번 'The Beauty of Color' 展에서는 강렬하고 추상적인 색채를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미학적 감정을 담은 작품 2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12월에도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전시를 열어서 이번이 두 번째 전시인 셈이다.닐 커먼 작가는 강렬한 컬러와 섬세한 디테일, 역동성과 다양